지난 4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대선 출마 선언 기자 질의응답 시간에 상당수 정책 질의에 준비가 부족했다는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당시 쿠키뉴스 기자는 최 전 원장의 답변을 두고 “준비가 안 됐다. 정치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다고 하는데 보는 사람 입장에선 준비가 안 됐는데 출마 선언을 한 게 아니냐고 볼 수 있다”는 지적까지 했다. 이런 준비 부족이 눈에 띄었지만 연합뉴스나 조선일보는 최 전 원장이 현장에서 애국가를 불렀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미디어 오물오물(정상근 리턴즈)에서는 조준혁 기자가 출연해 당시 온라인 질의 응답 분위
코로나 19시대 기자들도 재택 근무가 많아졌다. 재택근무로 출입처로 출근하지 않게 되면서 일부 언론에선 출입처를 벗어나자는 새로운 시도 얘기도 나왔지만, 현실은 여전히 클릭 장사에 매몰된 받아쓰기를 벗어나기 어려웠다. 미디어 오물오물(정상근 리턴즈)에선 조준혁 기자가 나와 클릭 수에 매몰돼야 하는 언론의 구조적 문제와 기자들의 현실을 짚어봤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